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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의 영어교육자료/EBS 상담답변(속담)

수특 내신공부

저희학교는 4월말부터 중간고사가 시작됩니다.
교제는 수특으로 하는데 다행히 여러강의를 들어놔서 조금안심이 되긴하는데요...

동사,관계대명사 심지어 관사까지 정말 얄미운 문제들이 나오는 내신시험!! 아시죠?
저는 내신에 대한 엄청난압박때문에
지금은 pdf파일을 다운받아서 날마다 분량을 정해서 정말..정말꼼꼼히 거의외울정도로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내신이중요하다지만...
수능이 얼마남지않았는데 중간고사,기말고사 2달을 이렇게 보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윤연주쌤님강의에서는 이런공부법은 않좋다고 하는데...
정말미치겠습니다.
답변부탁해요!!!!!!!!!!



안녕하세요.


학생이 말씀하신 것, 그 부담감, 스트레스 고스란히 전해오는 듯 합니다.^^


하지만 내신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  바로 '지혜'입니다.


내신에서 나오는 문제들이 얄밉기만 한, 좋지 못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본인에게 플러스로 작용하지 못할것 같습니다.(정신건강의 문제가 신체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까요)

이왕 준비하는거 수능에 도움이 되는 기특한 친구들이라고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In addition(게다가), 이번 시험범위가 기특이라고 하니 얼마나 기특한 일입니까?^^


평소처럼 수능을 공부한다고 생각하시고 평소보다 더 문법적인 사항에 집중해서 공부해본다고 생각하세요. 어쩌면 이런 공부가 수능어법을 준비하는데 더 탄탄한 실력을 쌓게 해주는 기회일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