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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어교재/영어학습서

큰소리 영어 학습법 (책 + CD 1장)

큰소리 영어 학습법 (책 + CD 1장) - 10점
곽세윤/팝콘북스(다산북스)


평범한 세 아이를 영어 천재로 키워낸 학습법에는 뭔가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 저자는 큰소리로 읽는 것만으로도 영어가 정복된다고 말한다. ‘큰소리 영어 학습법’의 핵심은 단어암기와 큰소리 읽기에 있다. 단어암기를 통해 어휘를 충분히 알고 책을 큰소리로 읽으면 눈과 귀와 입이 동시에 열리면서 아기가 말을 배우듯 영어가 입에 붙는다.

저자는 이 방법으로 영어를 마스터했으며 저자의 세 자녀 또한 이 방법으로 영어를 마스터 해 첫째와 둘째는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이고, 막내는 외고 유학반에 재학 중이다. 심지어 12살에 이 방법으로 영어 학습을 시작한 첫째는 두 달 동안 익힌 1800개 영단어를 통해 한 달 만에 <찰리와 초콜릿 공장>를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한 번 실행에 옮겨도 좋을 듯 싶다.

프롤로그
큰소리 영어 학습법의 탄생
영어에 대한 징크스를 깨라

Chapter1. 무엇이 이 땅에 영어울렁증을 낳았나
1. 해로운 한국식 영문법
2. 마구잡이 문제풀이식 교육
3. 방향 없는 단어 암기법
4. 눈으로만 배우는 영어
5. 불가능한 미션 동시학습법
6. 재미 없애는 파닉스

Chapter2. 영어, 어떻게 머리에 온전히 남기나
1. 잠재력을 자극하자
2. 부모가 역할모델이 되자
3. 인지심리학과 잠재학습이론을 이용하자
4. 영억 한국어보다 쉬움을 잊지 말자

Chapter3. 큰소리 영어 학습법 따라하기
1. 우리말과 영어의 치명적 차이, 어순 극복하기
2. 강도 있는 단어 암기
3. 무조건 재미있는 교재
4. 스토리 있는 소설책을 중심으로
5. 눈으로 말고 입으로
6. 미국 드라마 활용하기
7. 듣기 능력 키우기
8. 말하기 능력 키우기
9. 에세이 쓰기

Chapter4. 큰소리 영어 학습법 + α
1. 어학연수에서 성공하기
2. 유학에 성공하기
3. 초등학교 때 영어 끝내버리기
4. 영어 시험 완벽하게 준비하기
5. 영어가 없으면 안 된다는 절박감 갖기

Chapter5. 큰소리 영어로 키운 아이들
1. 삼남매의 1년
2. 작은딸 이야기
3. 막내 이야기
4. 큰아들 이야기
5. 이 방법으로 배운 많은 학생들

에필로그

이은실 (2009년 청심국제중학교에 합격한 김인섭 학생의 어머니)
 :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4학년 때 시작했는데 의외로 인섭이는 녹음된 본인의 목소리에 은근히 자부심을 가지며 매우 열심히 했다. 숙제와 단어 암기하는 모습을 보며 영어의 초석을 단단히 쌓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5학년 때 첫 모의 수능 영어시험에서 1개 틀린 인섭이는 첫 토익 시험에서는 805점을 받고 자신감이 붙자 청심국제중학교에 응시해, 합격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인 아이가 최근에 치른 텝스 점수는 900점대이다. 가장 단순해 보이는 큰소리 영어 학습법이야 말로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말하고 싶다.
김미희 (압구정 초등학교 5학년 민병진 학생의 어머니)
 : 한밤 중 아이의 잠꼬대 소리가 이상해서 잠이 깼다. 숨을 죽이고 들어보니. 영어였다. 공부방에 다닌 지 3개월 만에 아이가 쏟아낸 잠꼬대 내용은 영어 읽기 숙제였다. 3년 6개월간 일반 영어 학원에 다닐 때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잠꼬대였다. 아이는 요즘 소설 『Holes』에서 나오는 문장을 줄줄 외워 읊고 있다. 책을 여러 번 읽다보면 문장이 머리로 들어와서 가슴으로 내려온다는 표현으로 엄마를 놀라게 하는 아이를 보며 큰소리 영어 학습법의 효과를 자신한다.
김철중 (세화 여자중학교 3학년 김한나 학생의 아버지)
 : 대치동 학원에 6년간 장남을 맡겼는데 영어에 대한 매듭을 짓지 못하고 끌려가기만 하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그러다가 운 좋게도 둘째, 셋째를 선생님에게 맡기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아이들이 별로 가르쳐주는 것이 없다면서 다니지 않겠다고 푸념을 했었다. 그러다가 6개월이 지나면서 아이들의 학습 태도가 바뀌고, 학습 성취도가 착실하게 올라가는 것이 눈에 띄게 변했다. 바로 이것이 공부의 참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