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어 지식 사전 - 이윤재.이종준 지음/다락원 |
좋은 영어에는 비밀이 있다! 나쁜 영어 길들이는 영어 지식을 잡아라!
지식의 홍수 시대. 서점에 책도 많고 인터넷에 자료도 많지만 정작 믿을 만한 지식은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단편적 영어지식, 문법책에 나오는 뻔한 영어지식으로는 단단한 영어의 토대를 다질 수 없다.
이럴 때일수록 문법.번역.어휘.문화 등 영어학습 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내용을 골라 정리한 믿을 만한 책이 필요하다. 혼자 공부해서 영어고수 된 영어 칼럼니스트 이윤재와 아버지에게 직접 영어를 배운 아들 이종준이 함께 쓴 <좋은 영어 지식 사전>은 깊이와 넓이를 겸비한 전방위 영어지식책으로, 막막한 영어공부에 길잡이가 되는 ‘진짜 믿을 만한’ 영어책이다.
저자는 좋은 영어란 “옳은 영어, 영어다운 영어, 매력적인 영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헷갈리는 영어문법과 용례, 어휘 등 핵심 영어지식을 가득 담고 있어, 근본 없고 거칠었던 내 영어를 좋은 영어로 거듭나게 하는 데에 큰 힘이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명문장을 재료 삼아 에피소드를 배경 삼아 영어의 핵심개념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어, 한 장 두 장 재미로 읽다보면 어느새 영어지식이 머리에 쌓이게 된다. 책 말미에는 영어도 늘고 삶에 지침도 되는 위인들의 영어 명언을 따로 모았다.
또한 프롤로그에 소개하는 우리나라 두 대통령의 뒤늦은 영어 성공기는 공부에 늦은 때란 없다는 진리를 전하며 영어공부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일깨울 것이다.
이 책의 구성
[프롤로그] 이윤재 선생님이 전하는 영어 잘하는 비밀
혼자 공부해서 영어고수 된 이윤재 선생님이 영어 잘하는 비밀을 공개한다. ‘문법 공부 제대로 하라’ ‘벽에 부딪히면 처음으로 돌아가라’ ‘지금도 늦지 않았다’라는 세 가지 지침은 선배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인 만큼 영어를 공부하는 우리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본문] 좋은 영어 하려면 꼭 알아야 할 영어지식 7개 챕터
외우기 힘들고 이해하기는 더 힘들었던 문법사항, 어휘지식, 문화차이, 관용표현 등을 영어 명문장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한국인들이 늘 헷갈렸던 관사 사용에 대한 설명도 명쾌하다.
[부록] 영어 공부도 되고 삶에 지침도 되는 영어명언 모음
역사에 자취를 남긴 위인들은 자기의 독자적인 사상을 세련된 언어로 전달한다. 그래서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단순 회화문장보다는 이런 명언, 명문장을 통해 영어를 익히라고 권하고 있다. 이 책 말미에는 링컨, 케네디, 셰익스피어, 간디, 스티브 잡스 등 위인들의 꼭 외우고 싶었던 명언을 엄선해서 부록으로 실었다.
이 책을 이용한 공부법
공부법이랄 것 따로 없다. 이윤재 선생님의 내공 가득한 영어 이야기를 읽다보면 좋은 영어에 꼭 필요한 핵심지식이 저절로 ...
프롤로그 | 이윤재 선생님이 전하는 영어 잘하는 비밀
1 오해는 한 끗에서 시작된다 _번역가도 틀리는 문장의 의미
01 버나드 쇼, 자기 묘비명 보고 놀라다
02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도 사라질 수 있다
03 의사 히포크라테스 예술을 논하다
04 오스카 와일드에게 셋이란?
05 잃어버린 세대는 어디 가서 찾나요
06 도전받는 거야, 도전하는 거야?
07 영시, 짓기보다 옮기기가 어려워
08 공정왕 필립은 공정하지 않았다
09 스미스씨가 한국속담을 읊는다?
10 좋은 번역은 마음을 읽는다
11 번역가여, 유능한 협상가가 되라
12 문맥과 논리 속에 정답이 있다
2 이 문법 왜 이렇게 쓸까? _영어 선생님도 모르는 문법 원리
01 문장 5형식, 절대법칙이 아니다
02 예민한 사람은 알아보는 1형식과 2형식의 차이
03 의사를 선거로 뽑는다고?
04 politico, 명사야 형용사야?
05 문장의 기본은 주술 호응이다
06 제대로 끊어야 제대로 이해한다
07 자동사와 타동사는 원래 하나다
08 여기, 전치사 꼭 써야 돼?
09 시제는 시간보다 자유롭다
10 will과 shall,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11 have gone과 인칭의 상관관계
12 왜 지각동사의 목적격 보어에 원형부정사를 쓸까?
13 사역동사의 목적격 보어에 원형부정사를 쓰는 이유는?
14 왜 의미상 주어를 ‘for+목적어’로 쓸까
15 편집되는 게 더 싫을까 출판되지 않는 게 더 싫을까
16 not, 어디다 붙여야 잘 붙일까
17 뉘앙스를 표현하려면 가정법을 써라
18 처칠의 위대한 연설은 정확한 문법에서 나왔다
3 단어의 진짜 의미는 문맥 속에 있다 _사전보다 명확한 어휘의 뜻
01 단어가 아니라 연어를 낚아라
02 문맥 속에 단어 있다
03 족보가 같은 단어끼리 묶어라 단어
04 차이에 민감한 영어가 좋은 영어다
05 전치사 하나의 미세한 차이
06 헷갈리는 단어쌍 한방에 정리하기 1 lend와 borrow
07 헷갈리는 단어쌍 한방에 정리하기 2 rent · lease · hire · loan
08 헷갈리는 단어쌍 한방에 정리하기 3 learn과 study
09 헷갈리는 단어쌍 한방에 정리하기 4 talk와 speak, hear와 listen
10 아는 단어도 다시 보자 1 come과 go
11 아는 단어도 다시 보자 2 be동사
12 두 얼굴을 가진 단어들
13 한 단어에 이렇게 다양한 뜻이
14 숙어, 절대로 외우지 마라
15 동사 성격을 알면 문장이 쉬워진다
16 하이픈과 대시, 뭐가 달라?
17 UCLA가 ‘우크라’가 아닌 이유는?
4 문화를 알아야 실수가 없다 _우리랑은 많이 다른 영미문화
01 Do you understand?
02 민망한 have sex 어떻게 말하지?
03 기분 나쁜 말도 부드럽게 하자
04 반짝이 옷이 맘에 들지 않는 건 아니야
05 이 속담,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06 미국 사람은 열심히 일하면 엉덩이가 닳는다
07 세월이 변하면 말도 변한다
08 사전에 없어도 모르면 안 되는 말
09 배경을 알면 이해하기 쉽다
10 미주리 사람들은 의심이 많다
11 키스라고 다 같은 키스가 아냐
12 007 시리즈 8탄은 ‘죽느냐 사느냐’가 아니다
5 문장의 화룡점정, 관사가 힘이다 _네이티브는 설명 못 하는 관사의 쓰임
01 독감과 감기는 뭐가 다를까?
02 3차 대전에 a를 붙여야 평화가 온다
03 ‘비핵의 한반도’에 the를 붙이는 그날까지
04 애매한 관사 a와 an 정하기
05 찰스 디킨스도 헷갈리는 a와 an
06 우주비행사 암스트롱, 문법실력을 의심받은 사연
07 몸과 마음에 붙이는 the
08 날 인간으로 대해줘요
6 문법보다 힘센 관용표현을 잡아라 _문법으로는 이해 안 되는 관용표현
01 쓰다보면 법칙된다
02 주어 자리에 목적어가 왠말이냐
03 셰익스피어가 문법을 틀렸다?
04 누가 누굴 놀리는 거야?
05 내가 당신을 아나요?
06 이중부정은 무조건 긍정인가?
07 부정이 긍정이고 긍정이 부정이다?
08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 이렇게 다르다
7 영어라고 다 좋은 영어가 아니다 _네이티브도 저지르는 영어실수
01 미국 대학생도 스펠링 틀린다
02 퀘일 부통령의 틀린 영어 모음
03 부시 대통령의 엉망진창 영어
04 뉴욕타임스 기자가 알려주는 글쓰기 규칙
부록 | 삶에 지침이 되는 명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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