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기술이다 - 진기석.김현수 지음/북포스 |
영어라는 한의 대물림,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할까?
영어 달인이 되는 속 시원한 해법, One-day English가 제시한다
영어 사교육비 6조,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을 보면 뒷걸음질부터 치는 우리들
교육부가 밝힌 2013년 사교육비 규모는 19조 원대, 그중 영어가 6조 4,600억 원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과연 그만큼의 효과를 거두고 있기는 한 걸까.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의 영어 사교육비가 GDP 대비 0.6%에 달하지만 영어에 자신감을 보이는 한국인은 드물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2011년 한 매체에서는 아이가 유치원 때부터 영어 사교육을 시작해 5년간 1억 원을 들이고도 전혀 효과가 없었다는 사례가 방송되기도 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학생 자녀를 둔 우리나라 대부분 가정에서 의무적으로 영어에 ‘돈’을 쓰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영어는 우리에게 돈만 낭비하게 하는 게 아니다. 엄청난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어쩌면 더 큰 문제일 것이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때까지 10년이 훨씬 넘게 영어에 시달리지만, 학교를 졸업한다고 해도 그 굴레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 취업은 물론이고, 입사 후 직장생활을 계속할 때, 승진 심사에서도 영어는 엄청난 장벽으로 작용한다. 말 그대로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숙제가 된 것이다.
왜 영어는 우리에게 숙제가 됐을까?
우리나라에 영어가 들어오고 교육되기 시작한 지도 어언 100년이 지났다. 국제적 교류도 활발하지 않고 전자기기라는 것도 없었던 당시에 비해 현재 우리는 영어를 익히기에 엄청나게 유리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영어로 대화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적으로 영어를 들려주는 여러 매체에 노출된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영어를 그토록 낯설게 느끼고 그렇게 기가 죽는 걸까.
이에 대해 오래도록 고민한 저자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이 언제부턴가 ‘고도의 문법과 틀에 가두는’ 방식이었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우리는 말을 할 때 머릿속에서 주어와 동사를 미리 배치하고, 그에 맞게 목적어를 가져다 놓고… 하는 식으로 사전작업을 하지 않는다. 생각과 말이 거의 동시에 이뤄진다. 영어도 언어다.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의사소통의 ‘도구’에 불과하다. ‘사과’에 해당하는 ‘apple’이라는 단어는 물론 알아야 하겠지만, 현재 우리가 하듯이 완벽한 문법을 갖춰 말을 해야 한다는 건 지나친 언어 결벽증이다. 그래서 혹시나 실수할까 봐 아니, ‘틀릴까 봐’ 영어로 말을 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가슴이 울렁거리고 너 나 없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영어를 배우는 데는 하루면 충분하다
나머지는 ‘빠른 속도로, 큰 소리로’ 익히기만 하면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영어는 기술의 영역이지 학문이 아니다. 학문이 아니라 기술에서는 장인이나...
영어 달인이 되는 속 시원한 해법, One-day English가 제시한다
영어 사교육비 6조,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을 보면 뒷걸음질부터 치는 우리들
교육부가 밝힌 2013년 사교육비 규모는 19조 원대, 그중 영어가 6조 4,600억 원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과연 그만큼의 효과를 거두고 있기는 한 걸까.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의 영어 사교육비가 GDP 대비 0.6%에 달하지만 영어에 자신감을 보이는 한국인은 드물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2011년 한 매체에서는 아이가 유치원 때부터 영어 사교육을 시작해 5년간 1억 원을 들이고도 전혀 효과가 없었다는 사례가 방송되기도 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학생 자녀를 둔 우리나라 대부분 가정에서 의무적으로 영어에 ‘돈’을 쓰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영어는 우리에게 돈만 낭비하게 하는 게 아니다. 엄청난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어쩌면 더 큰 문제일 것이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때까지 10년이 훨씬 넘게 영어에 시달리지만, 학교를 졸업한다고 해도 그 굴레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 취업은 물론이고, 입사 후 직장생활을 계속할 때, 승진 심사에서도 영어는 엄청난 장벽으로 작용한다. 말 그대로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숙제가 된 것이다.
왜 영어는 우리에게 숙제가 됐을까?
우리나라에 영어가 들어오고 교육되기 시작한 지도 어언 100년이 지났다. 국제적 교류도 활발하지 않고 전자기기라는 것도 없었던 당시에 비해 현재 우리는 영어를 익히기에 엄청나게 유리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영어로 대화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적으로 영어를 들려주는 여러 매체에 노출된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영어를 그토록 낯설게 느끼고 그렇게 기가 죽는 걸까.
이에 대해 오래도록 고민한 저자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이 언제부턴가 ‘고도의 문법과 틀에 가두는’ 방식이었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우리는 말을 할 때 머릿속에서 주어와 동사를 미리 배치하고, 그에 맞게 목적어를 가져다 놓고… 하는 식으로 사전작업을 하지 않는다. 생각과 말이 거의 동시에 이뤄진다. 영어도 언어다.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의사소통의 ‘도구’에 불과하다. ‘사과’에 해당하는 ‘apple’이라는 단어는 물론 알아야 하겠지만, 현재 우리가 하듯이 완벽한 문법을 갖춰 말을 해야 한다는 건 지나친 언어 결벽증이다. 그래서 혹시나 실수할까 봐 아니, ‘틀릴까 봐’ 영어로 말을 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가슴이 울렁거리고 너 나 없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영어를 배우는 데는 하루면 충분하다
나머지는 ‘빠른 속도로, 큰 소리로’ 익히기만 하면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영어는 기술의 영역이지 학문이 아니다. 학문이 아니라 기술에서는 장인이나...
영어라는 한의 대물림,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할까?
영어 달인이 되는 속 시원한 해법, One-day English가 제시한다
영어 사교육비 6조,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을 보면 뒷걸음질부터 치는 우리들
교육부가 밝힌 2013년 사교육비 규모는 19조 원대, 그중 영어가 6조 4,600억 원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과연 그만큼의 효과를 거두고 있기는 한 걸까.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의 영어 사교육비가 GDP 대비 0.6%에 달하지만 영어에 자신감을 보이는 한국인은 드물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2011년 한 매체에서는 아이가 유치원 때부터 영어 사교육을 시작해 5년간 1억 원을 들이고도 전혀 효과가 없었다는 사례가 방송되기도 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학생 자녀를 둔 우리나라 대부분 가정에서 의무적으로 영어에 ‘돈’을 쓰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영어는 우리에게 돈만 낭비하게 하는 게 아니다. 엄청난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어쩌면 더 큰 문제일 것이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때까지 10년이 훨씬 넘게 영어에 시달리지만, 학교를 졸업한다고 해도 그 굴레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 취업은 물론이고, 입사 후 직장생활을 계속할 때, 승진 심사에서도 영어는 엄청난 장벽으로 작용한다. 말 그대로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숙제가 된 것이다.
왜 영어는 우리에게 숙제가 됐을까?
우리나라에 영어가 들어오고 교육되기 시작한 지도 어언 100년이 지났다. 국제적 교류도 활발하지 않고 전자기기라는 것도 없었던 당시에 비해 현재 우리는 영어를 익히기에 엄청나게 유리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영어로 대화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적으로 영어를 들려주는 여러 매체에 노출된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영어를 그토록 낯설게 느끼고 그렇게 기가 죽는 걸까.
이에 대해 오래도록 고민한 저자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이 언제부턴가 ‘고도의 문법과 틀에 가두는’ 방식이었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우리는 말을 할 때 머릿속에서 주어와 동사를 미리 배치하고, 그에 맞게 목적어를 가져다 놓고… 하는 식으로 사전작업을 하지 않는다. 생각과 말이 거의 동시에 이뤄진다. 영어도 언어다.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의사소통의 ‘도구’에 불과하다. ‘사과’에 해당하는 ‘apple’이라는 단어는 물론 알아야 하겠지만, 현재 우리가 하듯이 완벽한 문법을 갖춰 말을 해야 한다는 건 지나친 언어 결벽증이다. 그래서 혹시나 실수할까 봐 아니, ‘틀릴까 봐’ 영어로 말을 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가슴이 울렁거리고 너 나 없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영어를 배우는 데는 하루면 충분하다
나머지는 ‘빠른 속도로, 큰 소리로’ 익히기만 하면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영어는 기술의 영역이지 학문이 아니다. 학문이 아니라 기술에서는 장인이나 달인으로 불리는 이들이 수없이 많다. 어떤 분야의 달인들이 자기 기술을 끊임없이 연마하여 그 경지에 이른 것처럼, 영어라는 분야에서도 누구나 달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저자가 개발한 ‘One-day English Coaching’ 기법으로 수많은 사람이 영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초등학생부터 70이 넘은 어르신들까지 그 기법으로 훈련하여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로 나눈다.
알파벳조차 모르고 시작한 초등학생, 우리말을 하는 데에도 늘 어눌했던 중학생, 영어에 주눅이 들어 포기 직전이었던 고등학생, 심지어 평생 영어에 대한 한을 안고 살아온 60대 할머니까지 One-day English로 완벽히 변신했다. 다시 말하면, 물이 끓는점을 넘어 기화함으로써 인력으로부터 자유를 얻은 것처럼 영어라는 굴레로부터 벗어난 것이다.
One-day English의 핵심은 ‘영어는 기술이다’라는 관점이다
그러므로 영어는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어야 한다
학교나 학원의 교실에서 영어 수업이 이뤄지는 장면을 보면, 앞에서 선생님이 열심히 강의를 하고 학생들은 가만히 앉아 듣는다. 지금까지의 전형적인 교수 방식, 즉 티칭이다. 그런데 One-day English에서는 티칭이 단 하루만 이뤄진다. One-day Magic Tree Grammar를 통해 영어가 어떤 구조로 이뤄져 있는지에 대해 큰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이다. 그러고 나면, 가끔 코칭이 지원될 뿐 나머지는 오로지 자신의 몫이다. 어휘·문법·독해·쓰기를 하나의 톱니바퀴로 하여 날마다 한 바퀴씩을 돌리면 된다. 매번 각 단어와 문법 등을 외우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아니, 외우려고 하면 오히려 속도를 내는 데 방해가 되므로 무심하게 소리 내어 빠르게 읽기만을 되풀이하면 된다.
이런 방법이기에 암기력에 자신이 없다고 하는 어르신들도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었다. 더욱이 이 책의 실제 모델이 된 주인공은 한때 영어가 주는 중압감과 성적 스트레스로 방황했지만, One-day English로 2년간 실력을 쌓아 수능에서 외국어 영역 만점을 받았다. 이와 같은 실제 사례가 뒷받침되면서 One-day English가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One-day English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려주고 영어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헌사: One-day English Coaching이 불러일으킨 감동의 메아리
임준혁(금광초등학교 5학년)
저는 욕심이 많아요. 그래서 One-day English를 접하고 6개월 만에 초급 단계를 끝냈어요. 지금은 중급 단계를 하고 있는데, 친구들과 종종 누가 먼저 읽는지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영어’ 하면 ‘그거? 그냥 하면 돼’라고 쉽게 생각해요.
조준호(안청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때 영어를 전혀 공부하지 않아서 기초적인 단어도 알지 못하고 말도 어눌했어요. 이런 제가 One-day English를 1년 정도 하고 나니까 영어의 기본기가 탄탄해지면서, 중학교 1학년 교과서 전체를 10분 내에 읽을 정도가 되었어요. 속도감 있게 영어를 읽을 수 있으니까 희열감이 생기더군요. 이제는 스스로 알아서 잘하는 아이가 되었답니다.
남소현(가온고등학교 3학년)
저야말로 One-day English Coaching의 대표적인 수혜자라고 생각해요. 초등학교 때 처음 One-day English를 접했고, 고3 때 영어 성적이 불안해지면서 다시 코칭을 시작했어요. 예전 기억을 되살리며 코칭을 받으니까 조금씩 실력이 붙더군요. 그러다 정말 운 좋게 수능 외국어 영역 1등급(만점)을 받게 되었죠. 영어가 기술처럼 익혀진다는 사실을 확실히 경험했어요.
문영아(55세)
항상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내가 언제나 영어를 할 수 있을까?’ 늘 마음의 숙제로만 가지고 지금껏 살아왔죠. 그런데 One-day English를 만나 이 숙제가 해결되면서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내가 영어가 되는 것을 보면 아마 한국 사람 누구라도 할 수 있을 거예요. 저처럼 시작하세요.
안복자(72세)
해외여행 다니면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영어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어요. 하지만 가정의 이런저런 일에 치여 살다 보니 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서 벌써 일흔이 넘은 나이가 되었답니다. 그럼에도 제 꿈은 없어지지 않았고, One-day English를 벌써 1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 무슨 영어냐며 주변에서 수군대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요. 하지만 저는 그런 소리에 지지 않고 영어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답니다.
영어 달인이 되는 속 시원한 해법, One-day English가 제시한다
영어 사교육비 6조,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을 보면 뒷걸음질부터 치는 우리들
교육부가 밝힌 2013년 사교육비 규모는 19조 원대, 그중 영어가 6조 4,600억 원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과연 그만큼의 효과를 거두고 있기는 한 걸까.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의 영어 사교육비가 GDP 대비 0.6%에 달하지만 영어에 자신감을 보이는 한국인은 드물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2011년 한 매체에서는 아이가 유치원 때부터 영어 사교육을 시작해 5년간 1억 원을 들이고도 전혀 효과가 없었다는 사례가 방송되기도 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학생 자녀를 둔 우리나라 대부분 가정에서 의무적으로 영어에 ‘돈’을 쓰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영어는 우리에게 돈만 낭비하게 하는 게 아니다. 엄청난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어쩌면 더 큰 문제일 것이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때까지 10년이 훨씬 넘게 영어에 시달리지만, 학교를 졸업한다고 해도 그 굴레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 취업은 물론이고, 입사 후 직장생활을 계속할 때, 승진 심사에서도 영어는 엄청난 장벽으로 작용한다. 말 그대로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숙제가 된 것이다.
왜 영어는 우리에게 숙제가 됐을까?
우리나라에 영어가 들어오고 교육되기 시작한 지도 어언 100년이 지났다. 국제적 교류도 활발하지 않고 전자기기라는 것도 없었던 당시에 비해 현재 우리는 영어를 익히기에 엄청나게 유리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영어로 대화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적으로 영어를 들려주는 여러 매체에 노출된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영어를 그토록 낯설게 느끼고 그렇게 기가 죽는 걸까.
이에 대해 오래도록 고민한 저자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이 언제부턴가 ‘고도의 문법과 틀에 가두는’ 방식이었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우리는 말을 할 때 머릿속에서 주어와 동사를 미리 배치하고, 그에 맞게 목적어를 가져다 놓고… 하는 식으로 사전작업을 하지 않는다. 생각과 말이 거의 동시에 이뤄진다. 영어도 언어다.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의사소통의 ‘도구’에 불과하다. ‘사과’에 해당하는 ‘apple’이라는 단어는 물론 알아야 하겠지만, 현재 우리가 하듯이 완벽한 문법을 갖춰 말을 해야 한다는 건 지나친 언어 결벽증이다. 그래서 혹시나 실수할까 봐 아니, ‘틀릴까 봐’ 영어로 말을 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가슴이 울렁거리고 너 나 없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영어를 배우는 데는 하루면 충분하다
나머지는 ‘빠른 속도로, 큰 소리로’ 익히기만 하면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영어는 기술의 영역이지 학문이 아니다. 학문이 아니라 기술에서는 장인이나 달인으로 불리는 이들이 수없이 많다. 어떤 분야의 달인들이 자기 기술을 끊임없이 연마하여 그 경지에 이른 것처럼, 영어라는 분야에서도 누구나 달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저자가 개발한 ‘One-day English Coaching’ 기법으로 수많은 사람이 영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초등학생부터 70이 넘은 어르신들까지 그 기법으로 훈련하여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로 나눈다.
알파벳조차 모르고 시작한 초등학생, 우리말을 하는 데에도 늘 어눌했던 중학생, 영어에 주눅이 들어 포기 직전이었던 고등학생, 심지어 평생 영어에 대한 한을 안고 살아온 60대 할머니까지 One-day English로 완벽히 변신했다. 다시 말하면, 물이 끓는점을 넘어 기화함으로써 인력으로부터 자유를 얻은 것처럼 영어라는 굴레로부터 벗어난 것이다.
One-day English의 핵심은 ‘영어는 기술이다’라는 관점이다
그러므로 영어는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어야 한다
학교나 학원의 교실에서 영어 수업이 이뤄지는 장면을 보면, 앞에서 선생님이 열심히 강의를 하고 학생들은 가만히 앉아 듣는다. 지금까지의 전형적인 교수 방식, 즉 티칭이다. 그런데 One-day English에서는 티칭이 단 하루만 이뤄진다. One-day Magic Tree Grammar를 통해 영어가 어떤 구조로 이뤄져 있는지에 대해 큰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이다. 그러고 나면, 가끔 코칭이 지원될 뿐 나머지는 오로지 자신의 몫이다. 어휘·문법·독해·쓰기를 하나의 톱니바퀴로 하여 날마다 한 바퀴씩을 돌리면 된다. 매번 각 단어와 문법 등을 외우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아니, 외우려고 하면 오히려 속도를 내는 데 방해가 되므로 무심하게 소리 내어 빠르게 읽기만을 되풀이하면 된다.
이런 방법이기에 암기력에 자신이 없다고 하는 어르신들도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었다. 더욱이 이 책의 실제 모델이 된 주인공은 한때 영어가 주는 중압감과 성적 스트레스로 방황했지만, One-day English로 2년간 실력을 쌓아 수능에서 외국어 영역 만점을 받았다. 이와 같은 실제 사례가 뒷받침되면서 One-day English가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One-day English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려주고 영어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헌사: One-day English Coaching이 불러일으킨 감동의 메아리
임준혁(금광초등학교 5학년)
저는 욕심이 많아요. 그래서 One-day English를 접하고 6개월 만에 초급 단계를 끝냈어요. 지금은 중급 단계를 하고 있는데, 친구들과 종종 누가 먼저 읽는지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영어’ 하면 ‘그거? 그냥 하면 돼’라고 쉽게 생각해요.
조준호(안청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때 영어를 전혀 공부하지 않아서 기초적인 단어도 알지 못하고 말도 어눌했어요. 이런 제가 One-day English를 1년 정도 하고 나니까 영어의 기본기가 탄탄해지면서, 중학교 1학년 교과서 전체를 10분 내에 읽을 정도가 되었어요. 속도감 있게 영어를 읽을 수 있으니까 희열감이 생기더군요. 이제는 스스로 알아서 잘하는 아이가 되었답니다.
남소현(가온고등학교 3학년)
저야말로 One-day English Coaching의 대표적인 수혜자라고 생각해요. 초등학교 때 처음 One-day English를 접했고, 고3 때 영어 성적이 불안해지면서 다시 코칭을 시작했어요. 예전 기억을 되살리며 코칭을 받으니까 조금씩 실력이 붙더군요. 그러다 정말 운 좋게 수능 외국어 영역 1등급(만점)을 받게 되었죠. 영어가 기술처럼 익혀진다는 사실을 확실히 경험했어요.
문영아(55세)
항상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내가 언제나 영어를 할 수 있을까?’ 늘 마음의 숙제로만 가지고 지금껏 살아왔죠. 그런데 One-day English를 만나 이 숙제가 해결되면서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내가 영어가 되는 것을 보면 아마 한국 사람 누구라도 할 수 있을 거예요. 저처럼 시작하세요.
안복자(72세)
해외여행 다니면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영어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어요. 하지만 가정의 이런저런 일에 치여 살다 보니 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서 벌써 일흔이 넘은 나이가 되었답니다. 그럼에도 제 꿈은 없어지지 않았고, One-day English를 벌써 1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 무슨 영어냐며 주변에서 수군대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요. 하지만 저는 그런 소리에 지지 않고 영어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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