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 만화로 읽는 레 미제라블 - 조화유 영문구성.해석, 유세종 그림, 빅토르 위고 원작/조선뉴스프레스 |
국제적 밀리언셀러 《이것이 미국영어다》의 저자
조화유가 현대생활영어로
다시 쓰고 해석까지 붙인 명품 영어만화!
인류를 감동시킨 명작소설을 영어만화로 읽으면서 생활영어도 익히는
일석이조(killing two birds with one stone) 효과!
왜 이 영어만화인가?
"A classic is something that everybody wants to
have read but nobody wants to read."
미국 근대소설의 선구자 마크 트웨인(Mark Twain)의 유머러스한 명언입니다. 이 말을 우리말답게 의역하면 "고전명작이란 누구나 이미 읽었다고 말하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읽는 사람이 없는 책이다"가 될 것입니다.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가 쓴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이 바로 그런 고전명작의 하나입니다.
《레 미제라블》이 1862년 처음 나왔을 때는 총 1,900여 쪽에 5권 48부 365장으로 구성돼 있었다고 합니다. 웬만한 독서광이 아니면 이 소설을 완독하기란 여간 큰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 장발장과 그 주변 사람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심지어 건축과 하수도 설계까지 광대한 지식이 백과사전식으로 나열돼 있다 합니다. 필자도 솔직히 이 소설 전체를 프랑스어판은 물론, 영역판이나 한글판으로도 다 읽지 못하고 영어 축소판만 읽어 보았을 뿐입니다.
축소판조차도 좀 지루한 느낌이 들어 '이것을 만화로, 그것도 영·한 대역으로 만들면 우리나라 독자들이 명작에 큰 부담 없이 접근하면서 영어공부도 동시에 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1997년 《조선일보》에 '영어만화로 읽는 세계명작 시리즈'란 타이틀로 《레 미제라블》 《파리의 노트르담》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어스 시저》 《왕자와 거지》 등 다섯 작품을 우선 연재해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각 작품 연재가 끝날 때마다 책과 녹음테이프(영어만 미국 성우들이 녹음)도 만들어 보급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다시 이 소설 붐이 일자 조선뉴스프레스는 기존 책을 새롭게 디자인해 독자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됐습니다.
조선뉴스프레스판 영어만화 《레 미제라블》의 특징은 필자가 쉬운 현대영어로 썼을 뿐만 아니라 요즘 미국인들이 많이 쓰는 단어와 숙어를 가능한 한 많이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명작 고전소설을 읽는 재미와 미국 생활영어를 동시에 낚는 'Killing two birds with one stone(一石二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조화유가 현대생활영어로
다시 쓰고 해석까지 붙인 명품 영어만화!
인류를 감동시킨 명작소설을 영어만화로 읽으면서 생활영어도 익히는
일석이조(killing two birds with one stone) 효과!
왜 이 영어만화인가?
"A classic is something that everybody wants to
have read but nobody wants to read."
미국 근대소설의 선구자 마크 트웨인(Mark Twain)의 유머러스한 명언입니다. 이 말을 우리말답게 의역하면 "고전명작이란 누구나 이미 읽었다고 말하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읽는 사람이 없는 책이다"가 될 것입니다.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가 쓴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이 바로 그런 고전명작의 하나입니다.
《레 미제라블》이 1862년 처음 나왔을 때는 총 1,900여 쪽에 5권 48부 365장으로 구성돼 있었다고 합니다. 웬만한 독서광이 아니면 이 소설을 완독하기란 여간 큰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 장발장과 그 주변 사람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심지어 건축과 하수도 설계까지 광대한 지식이 백과사전식으로 나열돼 있다 합니다. 필자도 솔직히 이 소설 전체를 프랑스어판은 물론, 영역판이나 한글판으로도 다 읽지 못하고 영어 축소판만 읽어 보았을 뿐입니다.
축소판조차도 좀 지루한 느낌이 들어 '이것을 만화로, 그것도 영·한 대역으로 만들면 우리나라 독자들이 명작에 큰 부담 없이 접근하면서 영어공부도 동시에 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1997년 《조선일보》에 '영어만화로 읽는 세계명작 시리즈'란 타이틀로 《레 미제라블》 《파리의 노트르담》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어스 시저》 《왕자와 거지》 등 다섯 작품을 우선 연재해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각 작품 연재가 끝날 때마다 책과 녹음테이프(영어만 미국 성우들이 녹음)도 만들어 보급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다시 이 소설 붐이 일자 조선뉴스프레스는 기존 책을 새롭게 디자인해 독자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됐습니다.
조선뉴스프레스판 영어만화 《레 미제라블》의 특징은 필자가 쉬운 현대영어로 썼을 뿐만 아니라 요즘 미국인들이 많이 쓰는 단어와 숙어를 가능한 한 많이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명작 고전소설을 읽는 재미와 미국 생활영어를 동시에 낚는 'Killing two birds with one stone(一石二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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