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피킹 살리기 - 정철/정철연구소 |
1998년 발표해 250만부 이상 판매된 <대한민국 죽은 영어 살리기>의 13년 만의 후속작으로「정철 영어 혁명」 제2탄이다. 저자의 40년 영어 교육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책으로, 이 책에서 저자는 문법에는 강하나 막상 실전에서 입이 막혀버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어공포증’을 극복하고, 자신감있는 스피킹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책을 통해 흩어져 있는 영어 지식들을 한데 모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방법과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주어, 동사, 청크(Chunk, 숙어), 전명구(전치사+명사), 준동사, 접속사 등을 활용해 쉽게 영문장을 완성하는 다양한 예시를 보여줌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외우거나 할 필요 없이 여러 번 정독하면 누구라도 자연스레 그 원리가 쉽게 습득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영어 회화에 필요한 기본적인 원리들을 알아보면서 완벽한 영어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극복하고 자연스럽게 스피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짧고 강한 문장으로 직접 강의를 들려주는 듯이 진행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책을 통해 흩어져 있는 영어 지식들을 한데 모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방법과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주어, 동사, 청크(Chunk, 숙어), 전명구(전치사+명사), 준동사, 접속사 등을 활용해 쉽게 영문장을 완성하는 다양한 예시를 보여줌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외우거나 할 필요 없이 여러 번 정독하면 누구라도 자연스레 그 원리가 쉽게 습득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영어 회화에 필요한 기본적인 원리들을 알아보면서 완벽한 영어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극복하고 자연스럽게 스피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짧고 강한 문장으로 직접 강의를 들려주는 듯이 진행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제 1장. J박사의 영어 터진 얘기
제 2장. 죽어 뒹굴던 뼈들이 살아나다
제 3장. 머릿속에 영어 뼈다귀만 뒹구는 이유
제 4장. 너무 간단한 영어원리
제 5장. 영어공포증에 빠진 J박사
제 6장. 공포증 오물이 아예 없는 사람들
제 7장. 인터랭귀지를 알면 영어가 터진다
제 8장. 언어본능을 깨우는 내추럴스피킹
제 9장. 정확성을 높이는 청크훈련
제 10장. ‘주어+동사’만 제대로 나오면 절반은 끝난 셈
제 11장. 약방의 감초 <전명구> 청크
제 12장. 준동사를 제대로 쓰면 80% 달성
제 13장. <접속사절>을 알면 고급영어가 된다
제 14장. 스피킹, 어휘력, 영어성경, 영포생 살리기
제 15장. 6개월만 더 미쳐보자
[부록 1] 정철선생, 예수 믿게 된 사연
[부록 2] 도대체 외국어는 왜 생겼을까?
<대한민국 스피킹 살리기> 본문 중에서
제1장 [J박사의 영어 터진 얘기]
이날 이후로 J박사는 폭발적으로 영어가 늘기 시작했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영어 문장의 원리를 깨닫고,
청크 단위로 결합하는 영어의 원리를 순서대로 연습하면서,
그때까지 머릿속에 산산조각으로 흩어져 있던 영어뼈다귀들이
모여들고, 결합되고, 살아나는 그야말로 “머릿속의 영어대폭발”이 일어난 것이었다.
워낙에 공부를 좋아하는 분이고,
영어의 기본밑천인 어휘력을 두둑이 갖추고 있던 분이라서 발전이 더욱 빨랐다.
이렇게 잘 나가던 어느 날, J박사의 영어에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나하고 연습할 때는 그런대로 잘 나오던 영어가
다른 사람들하고 할 때는 잘 안 된다는 것이었다.
특히 미국인 사람들하고 하거나, 주변에 누가 쳐다보고 있으면
틀리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에 주눅이 들어서 여전히 버벅거린다는 것이었다.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흔히 있는 영어공포증이었다.
심리학 박사라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영어공포증에는 장사가 없었다.
제4장 [너무 간단한 영어원리]
높은 곳에서 물을 부으면 낮은 곳을 찾아서 이리 저리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처럼,
영어는 일단 [주어+동사]로 말을 시작해 놓으면 꼬리를 무는 궁금증을 따라서 저절로 흘러가게 되어있다.
카페트를 손으로 쓸어보면 껄껄하게 일어나는 역결이 있고, 매끄럽게 흐르는 순결이 있다.
우리말과 영어를 카페트로 보면, 우리말은 역결로 흐르고, 영어는 순결로 흐른다.
그래서 어순 한 가지만 가지고 말하자면, 우리말보다 영어가 훨씬 더 말하기 쉽다. 따라서 우리말에 능통한 한국인들은 누구나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 쉬운 원리를 모르고, 무조건 외워서 말하려고 하기 때문에, 잘 안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방금 배운 원리만 제대로 따라가면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제7장 [인터랭귀지를 알면 영어가 터진다]
만약에 어떤 아기가 뒤뚱뒤뚱 걸음마를 할 때,
예쁘게 제대로 걷지 못하느냐고 야단치면서 자세를 교정해주려고 대든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한 일 년만 그렇게 하면, 그 아기는 평생 제대로 걷지 못할 것이다.
영어를 가르치는 것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누구나 말도 안 되는 인터랭귀지부터 시작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의미만 통하면 무조건 잘한다고 격려해가면서 가르쳐야 한다.
지금까지 영어가 잘 되지 않았던 것은, 처음부터 완벽한 영어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인터랭귀지도 어엿한 영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콩글리쉬라고 비웃으며 창피해 했었기
제1장 [J박사의 영어 터진 얘기]
이날 이후로 J박사는 폭발적으로 영어가 늘기 시작했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영어 문장의 원리를 깨닫고,
청크 단위로 결합하는 영어의 원리를 순서대로 연습하면서,
그때까지 머릿속에 산산조각으로 흩어져 있던 영어뼈다귀들이
모여들고, 결합되고, 살아나는 그야말로 “머릿속의 영어대폭발”이 일어난 것이었다.
워낙에 공부를 좋아하는 분이고,
영어의 기본밑천인 어휘력을 두둑이 갖추고 있던 분이라서 발전이 더욱 빨랐다.
이렇게 잘 나가던 어느 날, J박사의 영어에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나하고 연습할 때는 그런대로 잘 나오던 영어가
다른 사람들하고 할 때는 잘 안 된다는 것이었다.
특히 미국인 사람들하고 하거나, 주변에 누가 쳐다보고 있으면
틀리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에 주눅이 들어서 여전히 버벅거린다는 것이었다.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흔히 있는 영어공포증이었다.
심리학 박사라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영어공포증에는 장사가 없었다.
제4장 [너무 간단한 영어원리]
높은 곳에서 물을 부으면 낮은 곳을 찾아서 이리 저리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처럼,
영어는 일단 [주어+동사]로 말을 시작해 놓으면 꼬리를 무는 궁금증을 따라서 저절로 흘러가게 되어있다.
카페트를 손으로 쓸어보면 껄껄하게 일어나는 역결이 있고, 매끄럽게 흐르는 순결이 있다.
우리말과 영어를 카페트로 보면, 우리말은 역결로 흐르고, 영어는 순결로 흐른다.
그래서 어순 한 가지만 가지고 말하자면, 우리말보다 영어가 훨씬 더 말하기 쉽다. 따라서 우리말에 능통한 한국인들은 누구나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 쉬운 원리를 모르고, 무조건 외워서 말하려고 하기 때문에, 잘 안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방금 배운 원리만 제대로 따라가면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제7장 [인터랭귀지를 알면 영어가 터진다]
만약에 어떤 아기가 뒤뚱뒤뚱 걸음마를 할 때,
예쁘게 제대로 걷지 못하느냐고 야단치면서 자세를 교정해주려고 대든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한 일 년만 그렇게 하면, 그 아기는 평생 제대로 걷지 못할 것이다.
영어를 가르치는 것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누구나 말도 안 되는 인터랭귀지부터 시작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의미만 통하면 무조건 잘한다고 격려해가면서 가르쳐야 한다.
지금까지 영어가 잘 되지 않았던 것은, 처음부터 완벽한 영어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인터랭귀지도 어엿한 영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콩글리쉬라고 비웃으며 창피해 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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