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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어교재/읽기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 - 10점
김우열 지음/잉크(위즈덤하우스)


베스트셀러『시크릿』의 번역가 김우열,
번역가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길라잡이를 자청하다!

‘저 많은 번역가들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공부하고 입문하게 되었을까?’
‘요즘 투잡이 유행이라는데 나도 번역으로 한번 해볼까?’
‘직장 계속 다니는 것도 불안하고 한데, 번역으로 전직해볼까?’
이렇게 생각하는 예비 번역가들에게 번역가 입문 방법을 손에 잡힐 듯이 낱낱이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독해만 어느 정도 되면 할 수 있는 일이다, 돈 많이 벌기는 그른 일이다, 비전이 없을 것 같다’처럼 번역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던 잘못된 생각들도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번역이 가진 매력과 의의를 만방에 알려주는 책.


“다른 일을 하다 번역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번역가 이야기가 궁금해요!” -- 베스트셀러 번역가 김우열이 생생한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는 번역가 입문의 길!

2007년 6월 출간 후 100만 부 이상 팔린 『시크릿』의 번역가 김우열. ‘손전화’ 만드는 회사에서 몇 년 간 근무하다 번역가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인물이다. 그 자신 역시 처음 입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기에 예비 번역가들이 느끼는 고충과 갈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번역가 지망생을 도우면서 지망생 카페인 ‘주간번역가’ 카페지기이자 번역 전문 편지 ‘주간번역’ 발행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여기서 얻은 예비 번역가들의 고충과 자신의 경험을 잘 녹여내어 번역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집어들 수 있는 책을 구상했다. 번역일이 누구보다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 일반인과 번역가로 전직을 생각하거나 투잡을 꿈꾸는 직장인들의 입장에서 작업하여 그 어느 책보다 생생하고 현실감이 묻어난다. 기존의 번역 관련된 책들이 문법이나 번역 테크닉에 관한 것이 전부였다면,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번역을 가르치고, 번역으로 밥 벌어 먹고 세금 내면서 겪었던 산전수전의 치열함에서 나온, 번역가 입문에 관한 현실적인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문장 하나하나가 번역가의 길을 먼저 걸은 사람의 경험에서 나온 것인만큼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 많다.

“알고 싶은 건 진짜 많은데 누구하나 대답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
번역으로 방향 전환을 꿈꾸는 사람들이 정말 궁금해 하는 질문 74개와 시원스런 답변!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는 지루한 형식은 No! 번역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선배 번역가들에게 꼭 물어보고 싶어 하는 질문 74개를 던지고 답을 듣는 Q&A 형식을 취했다. 여기에 나온 질문은 저자의 머릿속에서 임의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저자가 운영하는 번역 아카데미와 번역가 카페에 올라온 내용 중에서 번역으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했던 것들을 섹션별로 추리고 추린 것이다. 예로, 가장 많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