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원작의 분위기는 그대로 살리면서 문체와 표현은 현대영어로 다시 썼다. 스토리 이해에 필요한 어휘와 문화정보가 페이지마다 수록되어 있으므로 따로 사전을 찾아볼 필요가 없다. 책 말미에는 독립된 번역서로 읽어도 손색없는 우리말 번역과 주옥같은 표현들을 생활 회화로 응용한 대화문을 수록했다. 원어민 성우가 낭독한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Volume 1: Chapter 1~17
Volume 2: Chapter 18~34
Volume 3: Chapter 35~52
명작 우리글로 다시읽기
명작에서 찾은 생활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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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제인 오스틴
- 최근작 : <설득>,<에마>,<맨스필드 파크> … 총 419종 (모두보기)
- 소개 : 영국의 소설가. 1775년 영국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목사 조지 오스틴과 카산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으며, 1789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을 많이 읽고 쓸 것을 권장한 아버지의 지도로 소녀 시절 부터 폭넓은 독서를 하였다. 세익스피어 같은 고전에서부터 사무엘 존슨(Samuel Johnson), 윌리암 쿠퍼(William Cowper), 헨리 필딩(Henry Fielding), 사무엘 리차드슨(Samuel Irchardson)등의 작품을 즐겨 읽었다. 특히 젠트리 계급과 상업적인 중산 계층의 문화 융합을 강조한 사무엘 리차드슨의 글을 탐독했는데 그로부터 소설에 있어 리얼리즘 기법과 지적이고 윤리적인 인간에 대한 관심을 배우게 되었다.
소녀 시절부터 짧은 촌극이나 풍자적 이야기들, 가족 오락을 위한 스케치 등을 중심으로 습작을 하기 시작해 1794년 <세계의 역사(History of the World)>와 미완성 소설 <캐서린(Catherine)>을 필두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장편 소설은 모두 6편이다. 21세에는 <첫인상>이라는 작품을 쓰기 시작하여 이듬해에 완성, 아버지가 런던의 출판사에 보냈으나 거절당했다. 이 작품은 대표작 <오만과 편견>(1813)의 바탕이 됐다. 1809년 34세 때 고향에 가까운 초턴이란 조용한 마을에 안주하면서부터 계속적으로 소설을 발표하였다.
처녀 출판된 <Sense and Sensibility>(1811)를 비롯하여 <오만과 편견>(1813), <맨스필드 파크>(1814), <엠마>(1815) 등의 걸작이 햇빛을 보았으나, <설득>(1818)을 탈고한 1816년경부터 건강을 해쳐 이듬해 42세에 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