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영어회화공식 303 - E&C 지음/멘토스퍼블리싱 |
국내 최초로 영어회화를 공식화하여 수많은 영어학습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았고 그 이후 많은 유사 작품들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어회화의 바이블, <안쓰고는 못배기는 영어회화공식 231>을 개정한 완전 신판이다. 그동안 많은 유학생 및 유학지망생 그리고 외국인 회사 등에서 영어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었다. 그 이유는 네이티브들과 실제 대화를 이어서 하려면 한두마디 인사 정도의 단발성 표현들만 알고서는 왕따 당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국제화는 이미 오래전 일이고, 이제는 유학파, 미드족 등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현실에서 더 이상 영어 꿀벙어리는 용납되지 않는다. 이런 사회현상의 변화 속에서 <영어회화공식 231>도 네이티브들과 대화시 좀 더 필요한 표현들이 있다고 판단하여 많은 표현들을 새롭게 교체하여 수록하였으면 새롭게 Section 3를 추가하여 Section 2에서 탈락한 표현들과 또한 새롭게 추가한 표현들을 모아 전체적으로 303개 공식의 스피킹용 표현들로 더욱 다양해지고 더욱 풍부해졌다.
[영어회화공식은 총, 단어와 숙어는 총알~]
네이티브들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영어히어링을 했다고 생각하면 그들이 직접 영어로 말하기까지 영어에 노출된 시간은 엄청나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우리가 영어교재 한두권, 일주일에 몇시간 공부하고 나서 영어가 어렵다, 영어가 해도해도 안된다고 하면 그야말로 욕심쟁이 우후훗!이다. 영어가 필요하다면 그래서 영어를 유창하게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영어로 대화를 꾸역꾸역 이끌어가려면 가장 먼저 필요한 부분은 단어도 아니고 숙어도 아니다. 우리는 후천적으로 영어를 말해야 하기 때문에 미드나 영화를 보면서 영어히어링과 영어에 대한 감각을 익힐 뿐만 아니라 네이티브들이 가장 많이 쓰는 패턴, 즉 공식들을 많이 외워두어야 한다. 네이티브와 대화하면서 어순에 맞게 머리 디스크에서 단어들을 꺼내 조립하여 문장을 만드는 것은 정말이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고정된 빈출 공식들을 알고 있으면 머릿속에 저장된 이 표현들을 바로바로 꺼낸 후, 단어 및 숙어를 대입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말하면 되는 것이다. 즉, 공식을 알고 있으면 이를 토대로 단어들을 바꿔가면서 다양한 문장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공식이 총이라면 단어나 숙어들은 총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총알이 아무리 많아도 총이 없으면 총을 쏠 수 없듯이 이 회화공식을 외우는 것은 자기 머리에 최신 총을 갖추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물론 <New 영어회화공식 303>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스피킹할 때 가장 필요한 표현들 우선적으로 정리한 것이기 때문이다. 본 책은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네이티브와 얘기할 때 꼭 써야 되는 공식들 위주로 구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네이티브들처럼 얘기할 정도가 되려면 그건 미드영어를 따로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영어로 기본적인 것도 대화가 안되면서 갑자기 미드영어수준의 표현들을 쓰면 듣는 네이티브들이 헷갈릴게 뻔한 노릇이다. 눈사람 만들 때 먼저 조그만 눈덩이를 단단히 만들고 이를 토대로 눈위를 굴리듯 먼저 스피킹용으로 많은 패턴, 즉 공식을 달달 외우고 전철이나 거리를 걸을 때 이를 토대로 단어나 숙어를 바꿔가면서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문장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보고 중얼거려봐야 한다. 그래야 영어문장만들기에 자신감이 붙고 앞으로의 인생살이가 편해질 수 있다.
[무식하게 우직하게 한발한발 나아가야~]
이렇게 회화공식을 외우고 나서 여기에 쓸 총알들을 필자는 이미 정리하여 발행한 적이 있다. 선전같아 좀 민망하지만 이 책이 총이라면, 그리고 많은 숙어들을 정리한 <Smart 영어회화표현사전 5000>은 이 책을 보완하기 위해 수많은 숙어들, 즉 총알들을 듬뿍 담아 발행한 것이다. 이 두권만 달달 외워도 해도해도 안되는 네이티브와 영어회화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 다음에 더 욕심이 많은 사람들은 네이티브가 자주 쓰는 문장형 표현들을 외워두어야 한다. 이것은 패턴이 아니다. 그냥 문장자체를 외워두어야 한다. 이렇게까지 한다면 치통, 치질, 요통처럼 짜증나고 힘든 영어가 갑자기 쉬워질 것이다. 뭐든지 어렵다 생각하면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하지만 너무 욕심내지 말고 하나하나 무식하게 우직하게 나아간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지 않은 사람과 큰 간격이 벌어져 있을 것이다. 발전은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이 점을 명심해주길 바란다.
[2] 구성 및 특징
[NEW 영어회화공식 303 특징]
"영어회화 실전에서 가장 빈출도가 높은 회화공식을 단계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영어회화의 기본 뼈대를 만든다"
1. Section 1의 핵심어휘 52개에서 파생된 Key Word Expressions 52로 영어회화의 기본을 다진다.
2. 자기 의사를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일석십조의 회화공식 Section 2의 Useful Expressions 231로 중무장한다.
3. Section 3의 More Expressions 72로 추가 필수공식을 욕심낸다.
4. 총 303개의 회화공식을 학습하면서 먼저 단문 문장을 우리말에서 영어로 옮겨보는 훈련으로 그 활용법을 익히고
5. 끝으로 ABA dialogue에서 우리말을 영작해 보며 실전같은 현장감 넘치는 시뮬레이션 연습을 한다.
[NEW 영어회화공식 303 구성]
핵심어구를 중심으로 한 기초 회화표현을 간결하게 정리한 Section 1과 무궁무진한 활용가능성을 특징으로 하는 영어회화공식을 본격적으로 모은 Section 2, 그리고 추가필수공식 72개를 간략히 정리한 Section 3 등 총 3개의 Sect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끝으로 이 모든 표현을 알파벳 순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한 Index를 수록하여 학습하는데 편리함을 주었다.
Section 1 영어회화공식 Key Word Expressions 52
본격적인 영어회화공식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워밍업 시간으로 기본어휘 52개를 토대로 영어회화에 활용되는 회화표현 및 예문들을 정리한 것. 낯뜨거울 정도로 쉽고 평이한 표현들도 있지만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들로, 영어회화의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반드시 학습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다.
Section 2 영어회화공식 Useful Expressions 231
영어회화공식 231개를 난이도와 친숙도에 따라 Level 1에서 Level 5까지 5단계로 구분·정리하여 회화에 자신이 없는 학습자도 큰 부담없이 차근차근 영어회화능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다.
▶ 먼저 Level 1 안쓰고는 살 수 없는 표현들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몰라서는 영어살이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생기초 회화구문들을 정리해 보고,
▶ Level 2 살면서 쓰면 편한 표현들에서는 Level 1보다는 난이도가 좀 높은 그러나 영어회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표현들, 특히 회화구문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빈출 숙어에 가까운 표현들을 학습해 본다.
▶ 다음 Level 3 한번 쓰고 두번 쓰고 자꾸만 써야 되는 표현들은 제목이 암시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가장 전형적인 회화구문들로 빈출도가 아주 높은, 꼭 알아두어야 할 표현들을 모아놓은 자리이다. 이 정도의 표현만 알고 있어도 영어회화실력은 남달라질 것이다.
▶ Level 4 나만이 쓸 수 있는 표현들은 상당한 난이도의 표현으로 안쓰고도 사는 데 별 지장은 없지만 표현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한 학습자에겐 아주 요긴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표현들이다.
▶ 끝으로 Level 5 쓰면 존경받는 표현들에서는 시각적으로도 매우 화려한(?) 공식으로 눈으로 봐서는 어찌어찌 알 수 있으나 긴박한 실전에서는 사용하기 요원한 구문들. 하지만 윤택한 영어회화를 위해 알아두어서 결코 나쁠 것이 없는 표현들이다.
Section 3 영어회화공식 More Expressions 72
231 공식에서 아쉽게 탈락하였거나 혹은 새롭게 많이 쓰이는 회화공식들을 간결하게 정리한 부분으로 역시 우리말이 먼저 나오고 이를 영작해보는 연습을 통해 영어회화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INDEX Section 1, 2, 3에 수록된 모든 표현들을 ABC순으로 정리한 Index. 우리말 번역을 함께 수록함으로써 단순한 Index의 차원을 넘어 별도의 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추천영어교재 > 말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 김영철, 조혜정, 제니퍼 옥, 두앤비컨텐츠(랜덤하우스코리아) (0) | 2012.11.26 |
---|---|
꼭 필요한 영어회화 베스트 표현 1200 : 상황회화 편, 김대운, 토마토 (0) | 2012.11.22 |
패턴영어 24시 , Leah Su(임연수), Ada Smith / 혜지원 (0) | 2012.11.13 |
미국 영어발음법, 전기선 / 이다새(부키) (0) | 2012.11.09 |
영어회화훈련 실천 다이어리, 심재원, 댄튼 포드/사람in (0) | 2012.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