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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어교재/영어학습서

영어공부기술 - How to study English

영어 공부 기술 - 10점
조승연, 김윤정 지음, 임영란 그림/한솔수북(한솔교육)

베스트셀러 <공부 기술>의 조승연이 흥미 팍팍 생기는 영어 공부법을 소개한 책. 영어 조기 교육을 받고 '영재' 소리를 듣던 지은이가 미국에 가서는 왜 한마디도 못하고 쩔쩔 맸는지, 어떻게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스물여섯 어린 나이에 영국 경영 자문 회사의 임원이 되었는지의 사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본문에 있는 조승연의 '열네 가지 영어 공부 기술'은 영어에 흥미를 붙이며 한 단계 한 단계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비결을 담았다. 본문 옆 막대 글에는 본문에 나오는 우리말 단어들을 영어 단어로 바꿔 소개, 영어를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돕고자 했다.

특별 부록 <글로벌 영영사전1000>은 영단어 1000개의 뜻과 영어 풀이, 그리고 예문을 실은 영영사전이다. <글로벌 영영사전1000>에 나오는 단어와 뜻풀이는 소리로도 들을 수 있다. 한솔수북 누리집(www.isoobook.com)과 한솔수북 북카페(cafe.naver.com/soobook)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시작하는 이야기

1장 영어짱의 수난 시대
영어짱, 미국 가다
꿀 먹은 벙어리
나를 살린 단어 하나
내가 아는 미국 맞아?
그래, 나 원숭이다. 왜?
미스터 콥을 만나다
Q&A 원어민 영어의 정체를 밝혀라!

2장 영어꽝의 영어 도전기
A학점 보다 값진 D학점
영영사전, 넌 내 거야!
드라마는 나의 힘!
무조건 부딪치기
영어는 국어 하기 나름
Q&A 미국 사람들한테 가장 어려운 말은?

3장 영어짱의 지름길, 글로벌 영어
세상을 움직이는 영어
영어는 미국어가 아니다!
글로벌 영어의 원칙
글로벌 영어 배우기
Q&A 왜 영어를 배워야 할까?

마치는 이야기

부록 - 조승연의 열네 가지 영어 공부 기술
영어 공부 기술을 알기 전 나의 영어 계획표
01 영어와 친해지는 시간 만들기
02 좋아하는 분야에서 시작하기
03 외국 역사와 문화에 관심 기울이기
04 단어, '많이' 보다 '깊이' 알기
05 문장 구조 살펴보기
06 원서, 이렇게 읽자
07 영영사전과 친해지기
08 단어 묶어 외우기
09 영어마을 체험하기
10 국어 실력, 이렇게 하면 쑥쑥!
11 영어 일기 쓰기
12 글로비시 익히기
13 단어의 뿌리 알기
14 어린이 영어 사이트 즐기기

1장 영어짱의 수난 시대
네 살 때부터 영어 조기 교육을 받고 '영재' 소리 듣던 나, 미국에 첫발을 들여놓자마자 입이 딱 얼어붙고 말았어. 도대체 왜?

2장 영어꽝의 영어 도전기
영어라는 녀석, 공부를 해도 잡히지가 않아.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어. 큰맘 먹고 교장 선생님도 말리는 '영문학 수업'에 도전했는데……. 기적이 일어났어!

3장 영어짱의 지름길, 글로벌 영어
유럽 사람들과 함께하는 회의 시간. 난 유치원에 온 줄 알았어. 모두들 아이들이 쓸 법한 쉬운 단어로 얘기를 주고받는 거야. 세계에서 통하는 영어는 미국 영어, 영국 영어도 아닌 '글로벌 영어'였어. - 알라딘
저자 : 김윤정
  • 최근작 : <내 생각은 달라요>,<킹왕짱! 방학숙제 - 총11종>,<일리아스 오디세이아> … 총 6종 (모두보기)
  • 소개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소설을 전공했으며,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많은 책을 기획하고 편집했다.
    지은 책으로는 《마르코 폴로의 낯설고 신기한 동방 이야기, 동방견문록》 《신과 인간들의 모험이 살아 있는 대서사시,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대동여지도를 만든 지리학자 김정호》 《근대 이론과학의 선구자 뉴턴》 등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 《꼬마화가-동물그리기 편, 벌레·물고기 그리기 편》 등이 있다.
  • 링크 :

저자 : 조승연
  • 최근작 : <영어 공부 기술>
  • 소개 : 1981년에 태어나 중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미국 고등학생 문예지에 영시가 실렸으며, SAT-Ⅱ 작문과 독해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미국 뉴욕대 경영학과인 스턴 비즈니스 스쿨과 줄리아드 음대 이브닝 스쿨을 다니고, 졸업 후에는 파리로 건너가 소르본느 대학에서 프랑스 어를 공부했습니다. '에꼴 뒤 루브르'에서 중세 그림을 전공했으며, 미술사와 경영학을 공부하던 중 젊은 미술가 집단인 앤드 스튜디오를 열었습니다. 지금은 더치 셀과 필립스 전자가 후원하는 영국의 경영 컨설팅 및 리더십 교육 회사인 UZEN(UnFrozenMind)사의 최연소 상임 이사로 있습니다. 언어에 관심이 많아 영어는 물론, 이탈리아 어·독일어·아랍 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영어 고어·프랑스 어·고대 그리스 어·라틴 어로는 책을 읽을 수 있으며, 히타이트 어·중세 아랍 어·쐐기 문자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때 펴낸 ≪공부 기술≫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주목을 받았으며, 그 뒤로도 ≪생각 기술≫≪나는 맹수의 눈을 갖게 되었다≫ ≪르네상스 미술 이야기≫ ≪비즈니스의 탄생≫ 들을 펴냈습니다.
    ≪영어 공부 기술≫에서 지은이는 미국과 유럽에서 영어를 배우면서 부딪쳤던 경험들을 살려, 영어 공부를 막 시작하거나 영어를 좀 더 잘하고 싶은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영어 공부법을 들려줍니다.
  • 링크 :

그림 : 임영란
  • 최근작 : <영어 공부 기술>
  • 소개 :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대우자동차 디자인 연구소에서 일했으며 한국출판대전 그림 동화 부문 특선에 입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바람아 바람아 불어라≫ ≪수수께끼 카드≫ ≪할아버지의 선물≫ ≪운동장 들어 올리는 공≫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링크 :

2009-10-20
오 해피 데이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지지고 볶아도 가족이 있어서 행복해!"<공중그네>, <남쪽으로 튀어> 등 현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때로는 냉소적으로 때로는 따뜻하게 그려내는 오쿠다 히데오가 바라본 가족 이야기. 옥션에 중독된 주부, 회사가 망하자 집에서 살림을 맡게 된 남편...

영어, 지겨워 정말 지겨워!
어른들이 외치는 소리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초등학생들이 울부짖는 소리지요. 이제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면 거의 다 영어를 배우지만, '거의 다' 영어가 재미없다고 말합니다. 왜? 답은 단순합니다. "시험 과목이니까!"
그렇다면 영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요?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공부 기술≫ 조승연 작가가 흥미 팍팍 생기는 영어 공부법을 들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영어로 점수 잘 따려면 달달 외우면 되지만, 영어로 말을 잘하려면 그래선 어림없다는 게 조승연 작가의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조승연 작가는 이 책 ≪영어 공부 기술≫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바로 '말이 통하는 영어'를 말합니다. 언어는 말이 통해야 한다는 당연한 진리를 말합니다. 영어뿐 아니라 어떤 과목이든 선생님과 말이 통하면 재미있습니다. 책과 말이 통하면 재미있습니다. 내용과 말이 통하면 재미있습니다.
벌써부터 영어가 재미없다며 영어를 싫어하는 초등학생, 영어 공부에 첫걸음을 내딛는 모든 사람, 영어를 조금 더 잘하고 싶은 초등학생과 청소년. ≪영어 공부 기술≫은 이런 사람들에게 말이 통하는 영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영어 공부에 재미를 붙이면 어떻게 될까?
≪영어 공부 기술≫은 단어나 숙어를 쉽게 외우는 비결을 가르쳐 주는 학습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영어 공부를 왜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게 해 주는 자기 계발서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쉽고 빠르게 읽힙니다. 그렇지만 가볍게 흘려버릴 수 있는 내용은 결코 아니지요.
"왜 영어를 배워야 할까?" 이 말은 이제 너무 뻔한 말이 되었지만, 조승연 작가는 조금 다르게 한 번 더 강조합니다. "영어 공부에 재미를 붙이면 어떻게 될까?" 영어는 다른 나라 사람들과 말을 술술 잘하고 싶어서 배우지요. 시험을 잘 치려고 배우는 게 아닌데, 우리는 시험만 잘 치면 영어를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시험 점수가 잘 안 나오니까 곧 영어를 싫어합니다. 조승연 작가는 말을 잘하면 영어에 재미가 붙는다고 얘기합니다. 자신감이 생긴다는 뜻이지요. 그러면 문법도 재미를 느끼고, 시험도 재미있게 치를 수 있지요. 그냥 막연하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온갖 서러움과 힘겨운 과정을 거치며 느낀 살아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들려줍니다.

영어 공부는 '듣기' 부터!
한국에서는 영어짱이었던 지은이가 왜 미국 가서는 영어꽝이 되었을까요? 바로 써 먹을 수 없는 영어를 배웠기 때문이지요. 고등학교를 나온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적어도 6년 동안 영어를 공부합니다. 그런데 외국인과 영어로 말할 줄 아는 사람은 아주 드물지요. 왜 그럴까요? 외우기만 하는 영어를 해서 그렇습니다. 지은이 조승연은 '영어 공부의 시작은 듣기'라고 말합니다. 남의 말을 한 번도 못 들어본 갓난아기는 말을 할 줄 모릅니다. 머릿속에 어떤 말도 안 들어 있기 때문이죠. 거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