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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어교재/문법

영문법 고충 해결서


영문법 고충 해결서 - 10점
이종민 지음, 이종범 그림/STONE SOUP(스톤숩)

책의 두 캐릭터, 타로(Taro)와 토미(Tommy)가 마법의 책을 찾으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보면서 웃고 생각하는 동안에도 문법 공부는 계속 이어진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지만, 얻는 것은 결코 가볍지 않은 책이다.

PART 1 ENGLISH
1. 한국어는 배려, 영어는 구조
2. 오른쪽으로 뻗어 나가는 영어

PART 2 PARTS
3. The의 정체를 알아보자.
4. 강에는 있고 호수에는 없는 THE
5. The가 헷갈리는 이유
6. 도넛 반쪽은 단수일까 복수일까?
7. 명사의 단수형과 복수형
8. 주의해야 할 복수형
9. 가구는 셀 수 있는데 furniture는 셀 수 없다.
10. 셀 수 있는 곡물과 셀 수 없는 곡물
11. 주의해야 할 불가산명사
12. 대명사는 뒤에서 수식 받는다.
13. 용의 뼈는 용에 있는 뼈인지 용이 가진 뼈인지?
14. 3인칭 단수 동사에 붙는 s(es)의 정체
15. 무엇을 나누길래 분사라고 하는 걸까?
16. 정할 수 없어서 부정사
17. 동사에서 명사로 변신, 동명사
18. To 부정사와 동명사
19. 헷갈리지 않는 형용사의 순서

PART 3 SENTENCES
20. 소심한 표현, 수동태
21. If I were you에서 was가 아니라 were이 사용되는 이유
22. 원형부정사가 사용되는 가정법
23. 문장이 뒤집어지는 도치
24. 복문의 복잡한 시제

PART 4 EXPRESSIONS
25. 숫자읽기
26. Will vs. Be going to
27. Some vs. Any
28. By vs. Until
29. Between vs. Among
30. Ago vs. Before
31. Whether vs. If
32. Have vs. Have got
33. Little vs. A little
34. 긍정 vs. 부정
35. May as well, Would rather, and Had better
36. 가장 헷갈리는 단어 LIE

PART 5 PUNCTUATION
37. The Comma(콤마)
38. The Period(마침표)
39. The Semicolon (세미콜론)
40. The Colon (콜론)
41. The Apostrophe (아포스트로피)

가산명사는 말 그대로 셀 수 있는 명사를 말한다. 단수형과 복수형으로 나눠지며 하나일 때를 단수, 둘 이상일 때를 복수라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 언제 단수형을 쓰고 또 언제 복수형을 쓰는지 구별하는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자연수(1, 2, 3)의 개수가 아니라 소수(0.5, 1.5)나 분수(1/2, 3/2)의 개수가 되면 이야기가 복잡해진다. 단순히 하나일 때는 단수, 둘 이상일 때는 복수라는 개념으로는 0.5개나 3/2개를 설명하지 못한다. - 본문 'Chapter 6 도넛 반쪽은 단수일까 복수일까?' 중에서

우리말에서는 셀 수 있지만 영어에서는 못 세는 단어들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가구(furniture)가 있다. 우리는 "가구 한 점을 구입했다"라고 말하지만 영어로 "I bought a furniture"라고 하지 않는다. 숫자를 세는 것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똑같은데 왜 가구는 셀 수 있고 furniture는 셀 수 없을까? 아마 많은 독자들은 학교에서 furniture는 불가산명사이기 때문에 셀 수 없다고 배웠을 것이다. 이 설명은 셀 수 없기 때문에 불가산명사고 불가산명사이기 때문에 셀 수 없다는 말과 마찬가지이다. 왜 furniture가 불가산명사인지 그리고 furniture 외에 어떤 불가산명사가 있는지 이 장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 본문 'Chapter 8 가구는 셀 수 있는데 furniture는 셀 수 없다?' 중에서 - 알라딘
Teaching grammar like a narrative is both innovative and effective. Learners will enjoy the casual, creative, and friendly style of this method. Furthermore, many of Mr. Lee's examples show a keen awareness to the cultural nuances within English that is lacking in other grammar texts written by non-native speakers. Jongmin Lee's method is fresh, interesting, and most of all useful. - 성균관대학교 영어교수, 한국무역협회(KITA) 강사, Stephen Amrol
This is a wonderful book showing very clearly many of the "troubles" in English. The illustrations are delightful. I particularly like the layout and organization. Good job! Jongmin and Jongbeom. - (전)여수대학교 영어교수, Lloyd McLean
유학 시절에는 전공 공부에 매달려 문법책을 다시 꺼내 볼 여유가 없었는데, 그 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한국에선 배우지 못했고, 미국에선 알 수 없었던 진짜 영문법 고충 해결서!" - 미국 Carnegie Mellon Univ., LG Dacom, 손정효
내용도 너무 재미있고, 삽화도 많고, 읽으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그림들도 많아서 좋았어요. 영어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문법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고, 또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도 많이 하는 실수들을 재미있게 정리하여 고질적인 문법 실수를 편하게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배은경, 스위스 Glion Hotel School, Hyatt Hotel
영문법에 지친 이들을 위한 유쾌한 영문법 책, [영문법고충해결서]는 영어 문법을 다루고 있지만 영문법 책은 아닙니다. 독자들이 문법을 공부하면서 접했던 고충들을 해결해주는 책입니다. 외워도 잘 안 외워지는 것들, 공부하고 뒤돌아서면 헷갈리는 것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문법과 관련된 역사나 배경 이야기를 함께 설명하고 있어 쉽게 이해되고 저절로 외워집니다. 책의 두 캐릭터, 타로(Taro)와 토미(Tommy)가 마법의 책을 찾으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보면서 웃고 생각하는 동안에도 문법 공부는 계속 이어집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지만, 얻는 것은 결코 가볍지 않은 책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타로(Taro)와 함께 문법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