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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어교재/어휘

ebs 3분영어, 생각하는 영어사전 ing

생각하는 영어사전 ing - 10점
EBS 3분 영어 제작팀 지음/인물과사상사

3분 동안 특정 단어의 어원과 변천사, 철자와 어의 속에 숨어 있는 문화사를 담은 EBS의 인기 프로그램인, '3분 영어'를 책으로 엮었다. 각각의 단어가 활용된 예를 실질적으로 보고 익힐 수 있으며, 꼼꼼한 번역과 구문 분석은 학습의지에 불타는 독자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마틴 루터 킹, 알베르 카뮈, 막스 베버, 마거릿 대처, 체 게바라, 말콤 엑스 등의 위인과 엘 고어,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우고 차베스, 버락 오바마 등 동시대의 명사들, 그리고 '지금의 우리'와 같은 공기를 호흡하며 비슷한 고민을 마주하고 있는 유명 블로거를 망라하는 문장들은 위트와 논리, 재미와 감동을 고르게 선사하고 있다.

1부 돌아보는 영어사전 be+p.p

adamant: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수상
bankrupt: 프리스피치티비닷컴의 블로거
blossom: 김대중, 전 한국 대통령
bribe: 힐러리 벤, 전 영국 국제개발부 장관
candidate: 버락 오바마, 미국 제44대 대통령
hard-boiled: 잭, 후던잇캐나다닷컴 강사
hitchhike: 나라야나 머티, 인포시스테크놀러지 고문
jeopardy: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아르헨티나 출신 맑시스트 혁명가·정치가
manufacture: 프랭크 애벅네일, 미국 보안컨설턴트·<캐치미이프유캔>의 주인공
parasite: 프리드리히 니체, 철학자
pioneer: 아놀드 슈왈츠네거, 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pretext: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현 이란 대통령
scandal: 리처드 닉슨, 제37대 미국 대통령
strategy: 말콤 엑스, 미국 흑인 성직자·인권운동가
ubiquitous: 런던 임페리얼 대학 컴퓨터학과 제공 가상 시나리오

2부 내다보는 영어사전 be+~ing

abstract: 바실리 칸딘스키, 러시아 화가·예술이론가
absurd: 알베르 카뮈, 프랑스 작가·철학자
bias: 마틴 루터 킹, 미국 성직자·흑인 인권운동 지도자
charisma: 막스 베버, 독일 철학자·사회학자
courage: 스티브 잡스, 애플컴퓨터·픽사애니메이션 스튜디오 CEO
deliberate: 제임스 앨런, 철학자·에세이스트
digital: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
disguise: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환경운동가
extinct: 지아크, 프리스피치티비닷컴의 블로거
insular: 톰 이글턴, 전 미국 상원의원
mediocre: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obsolete: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plagiarism: 페니 보나, 저작권 교육 강사
sacrifice: 마더 테레사, 캘커타 자선교회 설립자
sovereignty: 우고 차베스, 현 베네수엘라 대통령

라틴어 insula
섬, 섬에서 사는
후기 라틴어 insularis
프랑스어 insulaire

대륙과 동떨어진
단절된 삶…
insula는 차츰 ‘편협함’의 의미를 포함하게 된다.
insular
고립된, 편협한 being narrowly restricted in outlook or scope

“US is too isolated, too insular.”
미국은 너무 독단적이고 편협하다.
호레이스 엥달(Horace Engdahl, 1848~), 노벨문학상 심사위원
- insular 중에서, 본문 282쪽

남의 집에 들어와

2005년 일본 시마네 현
‘다케시마의 날’ 제정

문패를 바꾸더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 명기

이제는 주인행세를 한다

흔들리는

territorial sovereignty
영토주권

historical sovereignty
역사주권

Undesignated Sovereignty 주권미지정
2008년 7월 미국 지명위원회(BGN: Board on Geographic Names)가 한반도 동해안의 섬 ‘독도’를 ‘주권미지정 지역(undesignated sovereignty)’으로 변경표기한것이 알려져 국내에서 큰 논란이 되었다가 한국정부의 청에 따라 다시 ‘South Korea’로 원상회복되는 일이 있었다. ‘주권미지정’이란 특정국가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지역을 의미하며, 국제적으로는 대개 ‘영유권 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의미로 통용된다. 미국 지명위원회는 독도에 대한 표기에 있어서도 ‘리앙쿠르 록스(Liancourt Rocks)’와 함께 ‘Tok-to’와 ‘Takesima’를 함께 등재해놓고 있다. ‘리앙쿠르’는 독도를 처음 ‘발견’한 유럽의 배 이름으로 국제사회가 독도를 ‘중립적’으로 표현할 때 쓰는 이름이다.
- soverreignty 중에서, 본문 351쪽

- 알라딘
고대 로마 지배계급의 공식복장 ‘토가’는 대부분 표백하지 않은 양모로 만들어져 갈색이 많았다. 그러나 공직에 나서고 싶은 이들은 결백, 정식, 지조를 시위하는 의미로 흰색의 토가를 입었다.

갈색 토가에 하얀 석회가루를 칠해 입는 이들도 많아 한 시인은 당시의 정치꾼들을 이렇게 비꼬았다고 한다.

“회칠한 야망!”
- candidate 중에서, 본문 56쪽

“어떻게 보이는가는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가 거기서 무엇을 보는가가 중요하다.”
- 파울 클레(Paul Klee, 1879~1940)

사물의 본질은 형식과 포장을 걷어내야만 볼 수 있는 것.
본질과 만나려면 그것을 꾸미고 있는 장식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라틴어 abstrahere
abs + trahere
away 끌다, 당기다

abstractus
떼어놓다, 빠져나오다

abstract
추상적인 existing only as an idea or quality rather than as something real
that you can see or touch


그러나 사람들은 때때로 ‘본질’을 ‘추상’이라 부른다.
- abstract 중에서, 본문 174쪽


- 알라딘
즐거운 영어, 매력적인 상식사전 - 호란(가수·방송인)
뿌리를 알면 가지쯤이야! - 썬킴(EBS 영어방송인)
평생 잊지 않을 나만의 어휘를 위하여 - 한일(EBS 영어강사)
당대를 사유하는 놀라운 영어사전! - 강준만(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저자 : EBS 3분 영어 제작팀
  • 최근작 : <생각하는 영어사전 ing>
  • 소개 : <EBS 3분 영어>는 영단어의 유래와 함께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아울러 조명하는 교육영상프로그램을 표방하며 2008년 2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약 1년간 EBS-TV에서 방영했다. 3분이라는 짧은 영상 속에 특정 영단어의 어원과 변천사, 철자와 어의 속에 숨어 있는 문화사를 전 방위적으로 다뤄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링크 :

2009-07-17
'깜지'를 기억하세요? 10cm/sec의 속도로 단어와 문장을 휘갈겨쓰며 단순무식하게 영어를 공부하던 고전적인 방법입니다. 비주얼 학습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이제 영어/일본어 공부하기도 한결 편해졌습니다. 소설책을 읽듯, 침대에 딩굴며 슬렁슬렁 페이지를 넘기면 알게 모르게 외국어 실력이 늘어나는 학습서. 'Just read it(읽기만 하세요)!'
2009-04-30
3분은 참으로 애매한 시간입니다. 1분은 뭘 하기에도 짧고, 5분이면 그래도 뭐라도 하나 해 볼 생각이 들다가 말다가 하겠지요.'죽기 전 3분 동안 뭘 할래?' 술자리가 재미없어지거나, 뻔한 대답을 기대하고픈 연인들이 던질 법한 질문입니다. 하지만 곰곰 생각해보면 범인에게서는 쉽사리 답이 안 나오는 질문이지요. '죽기 전'이라는 단서가 붙으면 1초건, 1분...
2009-04-27
생각하는 영어사전 ing EBS 3분 영어 제작팀 지음 / 인물과사상사 "'지식 e'의 영어 다큐 버전, 'EBS 3분 영어'"심야 시간대에 방영되었던 'EBS 3분 영어'는 방영 당시 '지식e의 영어 다큐멘터리 버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제작 의도와 구성 방식이 '지식e'와 흡사하다. <생각하는 영어사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
시사, 상식, 역사, 신화, 그리고 영어를 한 번에 잡는다!
억지로 쓰고 외워서 기억하는 지식이 아닌 보고 느끼는 순간 기억하게 되는 살아 있는 지식사전. 영단어를 키워드로 풀어낸 30가지 이야기와 각 단어를 활용한 명사와 위인들의 에세이는 읽는 즐거움과 배우는 기쁨을 시사, 상식, 역사, 신화 등을 아우른다. 학생들에겐 영어와 논술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비책을, 책 읽기를 즐기는 독자에겐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독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책.

읽고 외우는 영어? 느끼고 기억하는 영어!
영어 강박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즐거운 해법


‘어린쥐’와 ‘챠클릿’의 시대라고 한다. 토익·토플 점수가 취업과 생존의 기본요건이 된 시대, 영어 학습에 대한 열기는 이제 모두의 강박이 되었다. 그러나 입술이 닳도록, 노트가 뚫어지도록 외운다 한들, 애초에 내 것이 아니었던 말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은 어렵기만 하다. 기왕에 해야 할 공부라면 좀더 즐겁게 할 수는 없을까? 연습장이 시커멓게 물들도록 ‘빽빽이’를 하지 않으면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책 한 권을 읽어 내려가듯 많은 것들을 느끼면서, 단어와 문장을 익히고 즐길 방법은 없을까? EBS의 인기 프로그램 <3분 영어>를 한 권으로 묶어낸 <생각하는 영어사전 ING>는 그런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영어 강박의 시대를 즐겁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이 책 <생각하는 영어사전 ING>에 담겨 있다.


눈으로 읽고 가슴으로 기억하는 감성단어장
더 깊은 메시지, 더 넓은 지식으로 시대와 세대를 사유한다!


3분. 컵라면 한 개가 익는 시간, 반조리 카레나 짜장이 데워지는 시간. 짧기만 한 이 시간 안에 특정 단어의 어원과 변천사, 철자와 어의 속에 숨어 있는 문화사를 담은 <3분 영어>는 영어교육영상의 <지식채널 e>라는 별칭을 얻었던 EBS의 인기 프로그램. 영단어의 유래와 함께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아울러 조명하는 교육영상프로그램으로써 폭 넓은 시각과 구성의 신선함,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메시지를 주어 호평을 받았던 <3분 영어>가 이제 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생각하는 영어사전 ING>는 <3분 영어>가 미처 담지 못했던 사연과 더 깊은 메시지, 부가지식, 그리고 학습을 위한 더 세밀한 배려를 담았다. <생각하는 영어사전 ING>는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기억하는 감성단어장이자, 시대와 세대를 돌아보고 둘러보고 내다보게 하는 또 하나의 길라잡이이다.


영단어 하나로 시사·상식·역사를 동시에!
단순 암기 아닌 진짜 공부를 위한 ‘영어’책


하나의 단어에 한 개의 뜻만 대응해서 외우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그걸 오래 기억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셀 수 없는 반복이 필요하지만, 그 반복이 영구적인 기억을 보장해주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나의 단어가 갖고 있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