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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udio - Lingual Method (ALM)

The Audio-Lingual Method

 

먼저 방법의 특징 장점을 살펴보면 많은 점들을 있을 것이다. 본인이 중학교 1학년 배웠던 방법이란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 교실로 돌아가서 그때 마음을 다시 한번 회상해보면 영어선생님이 분명 준비를 많이 하셨고(그림 ) 열심히 우리에게 영어문장을 머릿속에 집어넣어주시려고 노력하시는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던 같다. 하지만 하지만 그때 영어에 관심이 많고 자신이 있었던 때여서 그런 활동들이 나에겐 무의미하게 느껴졌고 금방 지루함을 느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른 친구들은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배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요즘은 초등영어에서 유용하게 쓰일 방법일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교수법이 요즘에 많이 쓰인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다. 먼저는 요즘 시중에 책으로 나와있는 IME, Image Making English라는 영어학습법과 관련이 있는 같다. 교사가 단순한 글자가 아닌 그림으로서 target language 의미와 연결시키려는 노력이 바로 핵심이다. 책에선 수많은 어휘(동사, 전치사중심) 하나의 그림으로 생생하게 그려주고 거기에 해당되는 표현을 밑에 적어준다. 결국 그림만 보고 자동으로 표현이 나올 있게 연습을 하여 실제 비슷한 상황 속에서도 영어로 바로 말할 있게 것이다.

 

   외에도 수많은 영어회화 책들이 방법에 의존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크게 가지의 흐름으로 영어회화 책을 구분할 있다면 하나는 상황중심이고 다른 하나가 여기 교수법과 관련이 있는 패턴연습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영어회화교재 – ‘별것 아닌 영어 쉽게 끝내려면’,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등이 바로 Audio-lingual Method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확인했다. 밖에도 많은 학습서들이 대화를 통해서 영어회화를 익히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기저에는 영어는 반복이다’, ‘’영어는 운동처럼 근육을 훈련시키는 것이다라고 하는 행동주의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방법은 언급했듯이 상급 학습자들에게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교재(Larsen’s)에서 제시하는 그림을 보고 연습하는 상황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현실에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 영어의 기초가 부족한 기초학습자들에게는 peer pressure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본다. 처음에는 따라할 있을지 몰라도 뒤로 갈수록 조금 복잡한 drill 그들에게는 하나의 스트레스로 다가와 오히려 영어를 배우는데 anxiety 늘어날 수도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교수법은 교사가 영어를 사용하고 communicative skill 강화하기 위한 방법이라 한다 할지라도 여전히 기계적인 패턴만 중점적으로 연습하므로 다양한 variables discourse 난무하는 실제 생활영어 속에서 듣고 말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 또한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말하고 연습하는 기회가 없어지게 되고 발음 잘못된 표현은 습관화되지 않기 위해 즉시교정해주는 교수법은 유창성을 강조하는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것이 틀림없다.

 

  가장 어려움은 역시 우리나라에선 입시와 관련된 사항이다. 문법과 독해가 대학입시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어문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이런 청화식방법으로 대한민국의 입시열풍을 잠재울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