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언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SLA, babbling(옹알이), 그리고 interlanguage 이번 SLA의 4,5과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는 어린이들의 babbling에 관한 것인데 최근 영어학습서들을 살펴보면 의외로 이 ‘옹알이 학습법’을 이용하여 영어학습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많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즉, 제2외국어는 모국어를 배울 때처럼 반드시 옹알이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본인도 한때 이 이론에 심취해서 학생들에게 그렇게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니까 그 저자들에 의하면 먼저 듣기보다는 말하기를 강조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듣기를 무시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듣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놔두고 아주 가장 기초적이고 핵심이 되는 중요한 표현들을 가지고 말장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초 영어회화 같은 책과 음성파일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