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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소식

영어교육 백년대계를 - 이익훈 원장의 사설 국가 영어시험 제대로 개발 양질의 영어교사 양성해야 나는 장관급 '영어교육부'(英語敎育部)의 신설을 제안한다. 대한민국에서 영어에 관한 한 일체를 한 곳에서 해결해주는 정부 부서다. 새 정부가 '알뜰-유능한 정부'를 지향하는 마당에, 수십 개 과목 중 하나에 불과한 '영어교육부'가 웬말이냐라면 우리 교육현실에 대한 무지가 아닐까 한다. 유치원생에서 직장인, 심지어 70대까지 전 국민이 영어 몸살을 앓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2006년 11월 15일) 자료에 의하면, 공교육을 제외한 영어 관련 국내투자비용만 15조원, 토익·토플 평가시험만 7000억원, 교육예산(30조1000억원) 대비 영어 관련 사교육비는 47.5%다. 물론 해외유학 및 연수비용을 제외한 수치다. 이 부서의 효과는 규모면, 경제면, 실용.. 더보기
주목할 만한 핀란드의 영어교육 [‘포용교육’ 현장을 가다](5)핀란드-영어, 사교육비란 없다 입력: 2007년 11월 05일 17:51:08 지난 9월10일 핀란드 헬싱키 시내 위라아스텐 중학교를 찾았다. 헬싱키대 인근의 이 학교는 설립된 지 101년 된 유서깊은 곳이다. 7학년(한국의 중1에 해당) 1반 2교시 영어 수업시간을 참관했다. 간혹 핀란드말이 나왔지만 수업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영어 CD를 듣고, 안나 마리 카아스토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선생님이 지목한 학생들은 칠판에 영어 작문을 했고, 선생님은 틀린 부분을 수정해 주며 영어 문법에 대해 설명을 하는 식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수업이 끝나기 직전 안나 선생님의 양해를 얻어 학생들에게 질문할 기회를 가졌다. 학원 등에서 영어를 배우는 사람은 손을 들.. 더보기
미드(미국드라마)로 영어공부하기 미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드라마 속 배우들의 대사를 있는 그대로 더 생동감 있게 느끼고 싶어 원어로 듣고 이해해 보려고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지겹고 귀찮아서 기피하던 영어 공부를 자신이 좋아하는 드라마를 더 보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영어 공부를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면서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드라마 등 방송매체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은 실제로 표현력과 발음 교정 등을 위한 공부에 있어서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좀더 효과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YBM어학원의 도움을 받아 정리해봤다. 우선 자막을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내용 이해 차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면 한글·영어.. 더보기
이명박 대통령의 영어교육 정책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16일 서울 노원구 하계 2동의 중평초등학교를 찾았다.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의 현장을 참관하기 위해서다. 이 후보는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자신의 교육공약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데 공을 들였다. 자율형 사립고 등 다양한 학교설립을 교육공약으로 발표했던 이 후보는 "돈 없는 사람은 못 가는 게 아니냐고들 하는데…. 부자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겐 장학금을 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머지 학교에도 지원금을 별도로 줘 학교 간 경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 다른 예산을 절감해서라도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정동영 후보가 이 후보의 교육정책을 놓고 "특권층을 위한 신종 인종분리 정책" "고교 평준화 정책의 해체"라고 맹비난한 .. 더보기
영어교육 때문에 무릎꿇는 학생들 - 중국영어교육 ‘영어교육 때문에 무릎꿇는 학생들’ 크레이지 잉글리쉬 교육방식...”지나치다” 비판 ‘크레이지 잉글리쉬(Crazy English)’로 유명한 리양(李陽)이 최근 내몽고의 빠오토우(包頭)란 지역에 영어훈련기지를 설립했다. 천안문 광장에서 수만명을 모아놓고 집단 영어 강의를 하며 학생들을 선동했던 리양이 내몽고의 모 중학교 학생들에게 언제나처럼 대규모로 운동장에서 영어훈련 강의를 했는데, 여기서 최근 이슈가 되는 일이 발생했다. 바로 전체 학생들이 선생님께 무릎을 꿇고 절하는 장면이 리양의 블로그에 등장한 것이다. 해당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이 올린 댓글 의견이 이틀만에 500여개를 넘기며 ‘학생들이 무릎 꿇고 선생님께 머리를 숙인’ 사건에 대해 수많은 질의가 던져졌다. 아이디가 ‘jackieguo’인 한 네.. 더보기
코엑스 2007 영어교육박람회 코엑스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국내 유일의 영어교육전시회인 '2007 영어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코엑스는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된 이번 박람회는 영어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습자와 학부모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행사기간 중 박람회와 함께 영어교육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영어교육 컨퍼런스에서는 유명 영어교육강사들과 영어교육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전문가들이 영어학습법의 트렌드에 대해 강의가 이뤄진다. 또한 다양한 전시장내 이벤트를 통해서 가족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전시회, 관람만 하는 전시회를 넘어서 참여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코엑스는 "잉글리쉬타임과 하는 '아트 잉글리쉬' 페스티벌은.. 더보기
영어교육계의 석학 Paul Nation 초청 ‘스피드 리딩 지도법’ 세미나 열린다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11월23일-- 1분에 영어단어를 몇 개 읽을 수 있느냐(WPM: Words Per Minute), 즉 속도가 관건이 되는 스피드 리딩(Speed Reading)이 독해의 정확성과 함께 영어교육의 새로운 추세로 떠올랐다. 국내에 이를 뒷받침할 교재와 교사지도 프로그램이 거의 없는 가운데, 석학을 초청한 세미나가 열린다. 컴퍼스미디어는 이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인 폴 네이션(Paul Nation) 뉴질랜드 빅토리아대 응용언어학 교수를 초청하여 "스피드 리딩 지도법(How to Teach Speed Reading to EFL/ESL Learners)"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3일 오전 11시부터 90분간 열리게 될 이번 세미나에서 폴 네이션 교수는 스피드 리딩.. 더보기
고려대 '행복도시'에 제3 캠퍼스 "영어공용 글로벌대학으로" 고려대 행정도시 캠퍼스는 글로벌시대에 부합하는 영어공용 국제화캠퍼스로 육성된다. 고려대는 국제화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들이 캠퍼스 내에서 세계화를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교수와 교직원ㆍ학생의 각 구성비율과 관련, 외국인과 내국인이 50대50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1인 1외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전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외국어로 강의하고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 강의를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명문대학과 공동학위제도를 운영해 해외 유학을 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해외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행정도시 캠퍼스를 미국의 하버드ㆍ코넬대학 등을 모델로 한 기숙(boarding) 캠퍼스로 운영해 전.. 더보기
영어로 통화도 못하는 '토익선수' 안뽑아 - 말하기 영어능력 요구 “영어로 통화도 못하는 ‘토익선수’ 안뽑아” 서울의 한 대학에서 열린 유명 토익(TOEIC) 강사의 특강에서 대학생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구직자들의 토익 점수가 크게 오르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그룹 스터디’를 하는 등 토익 점수를 높이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 기업들 공채시험 영어평가방식 변경 《“인터넷 취업사이트에 올린 한 지원자의 면접 후기를 보고 올해 처음 영어 면접이 도입된 걸 알았어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 SK에너지가 이달 8일부터 진행 중인 신입사원 공채 3차 면접시험을 치르고 나온 민모(22·여·서울 노원구 상계동) 씨는 “영어 말하기 평가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기업이 많지 않아 영어 면접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며 울상을.. 더보기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영어교육정책 몇가지 생각해봅시다. 초등 1,2학년부터 영어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모국어의 체계가 어느정도 잡히기는 했지만 더 모국어로 논리적인 사고를 하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원어민 교사를 채용하는것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한국문화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일어나는 갈등이 참 많습니다. 우리 나리의 영어교사들이 수준을 높이는쪽으로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보기